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엔리코 푸치 (문단 편집) == 기타 == * 연재본에서의 이름은 로베르토 푸치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단행본에선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 단 수정을 미처 못 한 부분이 몇 군데 있어서, 점프 코믹스 원서로 볼 땐 가끔 로베르토 푸치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이 오타들은 문고판과 전자책판에서야 겨우 수정되었다.] || [[파일:Pucci_star_eyes.png|width=300]] || || [[파일:Pucci_star_eyes2.jpg|width=300]] || * 등장 초기에는 위 이미지와 같이 눈동자에 십자가 모양의 하이라이트가 묘사되었으나 연재가 진행됨에 따라 일반적인 검은 눈동자로 변경되었다. 이 변화를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그래서인지 아직까지도 팬아트에서는 십자 모양의 하이라이트를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가 다수 존재한다. 애니에서는 항상은 아니지만 일부 장면들에서 이 하이라이트가 반영되었다. * 그 외에도 녹색 아기와 합체한 직후 얼굴에 그려지는 무늬가 스토리 중간에 바뀌는데[* 이마의 별에서 내려와 두 눈 사이를 가로지르던 선 하나가 위로 이동하여 자연스럽게 별과 합쳐진다. 자세한 건 위의 뉴 신부 이미지 2개를 참조.], 원작과 애니에서는 이 타이밍이 다르다. 원작에서는 DIO의 세 아들을 만난 후에, 애니에서는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C-MOON을 각성한 후에. * 긴장했을 때 [[소수(수론)|소수]]를 세는 버릇이 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소수는 신을 의미하는 1과 자기 자신으로 밖에 나누어지지 않는 고독한 수로, 그에게 용기를 준다고 한다.[* 다르게 본다면 자신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자신 아니면 신밖에 없다는 뜻이며 용기를 얻는다는 것은 바로 이런 사실을 스스로에게 주지시키는 것이기도 하다. 모든 이들에게 [[메이드 인 헤븐(죠죠의 기묘한 모험)|자신만의 천국]]을 강요한 독선적인 성격을 고려해 보면 그의 독선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복선]]이 된다.] 참고로 독개구리 떼에 둘러싸인 적이 있었는데 틀리자마자 한 마리가 푸치 쪽으로 뛰어들어 800달러짜리 바지에 달라붙었다. 보통 속으로만 뇌까리듯 외우지만 후반부에서는 진정하기 위해 직접 입으로 외웠다. * 재밌는 점은 이런 소수를 세는 버릇을 보일 때는 대부분 '''친동생이자 혈연인 [[웨더 리포트(죠죠의 기묘한 모험)|웨더 리포트]]가 반드시 연루된단 점이다.'''[* C-MOON에서 메이드 인 헤븐으로 진화 할 때에도 소수를 세는 버릇을 보였는데 그 당시에는 웨더리포트는 이미 사망하고 그의 디스크만 남은 상태였다.] 처음 소수를 세는 모습을 보이게 만든 독개구리 비도 웨더 리포트의 능력에 의해 토네이도가 발생하며 연차적으로 발생한 현상이었고 [[푸 파이터즈(죠죠의 기묘한 모험)|푸 파이터즈]]를 [[물을 가열하는 스탠드]]로 죽이려 할 때도 푸 파이터즈가 위험한 걸 눈치채고 비를 내리게 만들어 물의 가열 현상과 반응해 안개를 생성시켜 푸 파이터즈를 숨김과 함께 푸 파이터즈가 푸치의 정체를 모스부호로 폭로시킬 때도 소수를 세었고 웨더와의 최후의 싸움에서도 마지막에 목숨을 던져가며 동귀어진을 진짜로 성공시키려 할 때도 아예 입밖으로 소수를 세는 말을 꺼내며 패닉에 빠지는 등 웨더에 의해 소수를 세는 버릇을 상당히 많이 보여준다. 그때마다 어떻게든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넘기는데 성공은 하나 결국 마지막에 웨더가 유품으로 남진 자기 이름으로 된 스탠드의 능력에 당해 소수조차 못세며 살해당한다. 엠포리오의 일갈인 '''"바로 너야, 사람의 만남이란 곧 '중력'! 넌 숙연을 끊지 못했어!"'''와 같이 푸치 본인의 혈연에 의해 자신이 괴롭힌 죠린처럼 혈연과의 숙연때문에 끝까지 고통받으며 실패하고 죽어버린 점은 참으로 기묘하다 볼 수 있다. * 3부의 [[카쿄인 노리아키]]가 [[체리]]를 혀로 굴리며 [[레로레로|레로레로레로]]거린 것으로 유명하다면, 푸치 신부는 체리 두 개를 먹고 씨를 줄기에 남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이 기술의 요점은 첫번째 체리를 깨문 뒤 어느 쪽 이로 두번째 체리를 깨무냐에 있으며, 이에 실패하면 끝장이라고 한다.] [[밀라숀]]과의 상담 중 갑자기 과일 접시에 있던 체리를 꺼내더니 뜬금없이 이런 행동을 했다. * [[조개]]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어서 못 먹는다. 그래서 병원에서 주문한 음식이 나왔을 때 [[도나텔로 베르사스|베르사스]]에게 조개가 없다는 것을 확인시킨다. 결국 소스에 조개가 들어있는 것이 판명되어 그냥 베르사스에게 줘버린다. * 초반부에서는 죠린을 단지 죠타로를 꾀어낼 도구 취급하며 깔보았다. 때문에 수용소에서는 죠린의 성장 기회를 번번히 허용했고, 이윽고 죠린과의 대전에선 떡이 되도록 얻어맞는 등 추태를 보였으나 나름의 반성점으로 삼았는지 이후엔 방심하는 모습이 없어진다. 너무 신중을 기한 나머지 베르사스의 속을 긁기도 한다던지, 메이드 인 헤븐의 각성에 성공했어도 죠타로를 경계하며 이중 삼중의 트랩을 걸어 기어코 죠린 일행을 몰살시키는 등, 일말의 방심도 없이 행동했다. 막 웨더 리포트를 다루기 시작한 엠포리오를 상대로도 방심하지 않고 속전속결로 처리하려 한 판단 자체는 옳았으나, 예상 외의 변수에 의해 최후를 맞이하고 말았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최종 보스|역대 보스들]] 중에서 [[키라 요시카게|키라]] 다음으로 신체적으로는 가장 약한것으로 추정. 그렇지만 [[화이트스네이크(죠죠의 기묘한 모험)|자신의 스탠드]]를 사용하지 않고 [[밀라숀|사람]]을 테이블 모서리에 한방에 처박아 기절시키거나, 일순 후에 쿠죠 죠린, 쿠죠 죠타로와 비슷한 사람과 간수 두명을 주먹 한방으로 쓰러뜨릴 정도의 근력이 있으며, 죠린과 전투할 때 손톱 사이에 십자가를 끼워서 휘두르는 기묘한 전투법을 보이기도 했기에 키라보단 강한 것으로 보인다. 덩치도 원작에서는 키라보다 5cm나 더 크며 TVA에서는 아예 죠나단 죠스타 급으로 커져 큰 차이를 가지게 되었다. * 푸치의 인종에 대해 꽤 많은 논란이 있는 편이다. 원작에서도 피부색에 어두운 색의 톤이 사용되고 컬러판에서도 갈색이 사용되어 흑인이라는 의견도 있고, 쌍둥이 동생 웨더 리포트, 여동생 페를라 그리고 어린 시절 나온 부모도 확실한 백인이며 [[스모키(죠죠의 기묘한 모험)|스모키]]나 [[포코로코]] 등 흑인 캐릭터의 경우 아라키 작가가 확실하게 흑인이라는 것을 알아보게 데포르메를 한다는 점 때문에 푸치 또한 피부색이 짙은 라틴계 백인이라는 의견이 대립한다. 만화판의 경우 푸치의 부모 모두 밝은 피부톤을 갖고 있긴 하다. 애니판에서는 어머니가 백인에 가까운 밝은 톤이고 아버지가 흑인에 가까운 어두운 피투톤인걸 고려하면 [[버락 오바마]]나 [[킬리안 음바페]]처럼 흑백 혼혈인것으로 보인다.[* 다만 뒷모습만 나왔기 때문에 역시 라틴계 백인일수도 있고, 설령 유색인종과 백인의 혼혈이 맞다하더라도 인도계나 히스패닉일수도 있기 때문에 피부색만으로 평가하기 힘들다.] 아이러니한 점은 자신이 고용한 백인 우월주의자 탐정은 푸치의 피부색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웨더 리포트의 양부모 중 한명이 흑인이란 점만 문제삼아 [[증오범죄]]를 저질렀단 것. * 상술했듯 유일한 흑인 보스로 보이고 본인 자체는 원작에서 별로 바뀐 것은 없지만, [[정치적 올바름]]에 지친 서양권 [[죠죠러]]들은 흑인 캐릭터를 만들 거면 이렇게 만들라는 식으로 팬덤이 늘고 있다. 물론 악역이지만 이것이 역으로 작용해 흑인임에도 악당 캐릭터가 될 수 있고 인종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시대상을 잘 반영했다며 더욱 호평받고 있으며 본인은 바뀐 것이 없는데 시대의 변화의 따라 작품 외적인 평가가 바뀐 케이스이다. 특히 죠죠 6부 방영 시기가 [[인어공주(2023)/핼리 베일리 캐스팅 논란|인어 공주 실사화 논란]]이 터진 때와 겹쳐서 이와 비교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첫 공개는 3년 전이였으나 트레일러가 나온 시기는 겹친다. 본작인 스톤 오션 또한 연재는 2000년 즈음에 시작했다. --작품이 시대를 역행했다-- --하긴 죠죠에서 이런게 한둘인가--][* 아이러니 한건 죠죠 6부의 부제가 스톤 "오션"이라는 점. 이 점으로 인해 댓글로 드립을 치는 경우가 보이곤 한다.]그러나 정작 흑인이 아닌 캐릭터를 생긴 것으로만 판단하여 흑인으로 단정짓는 행태 또한 하나의 정치적 올바름이 아니냐는 비판 또한 나온다. 여담이지만 푸치의 영어판 성우로는 흑인이 아니라 한국계 미국인 성우가 캐스팅되었다. * 공교롭게도 담당 성우 셋 모두 [[Fate/Zero]]의 아처 진영 관계자들 성우라서 [[https://twitter.com/sakku1226/status/1464940493318819840|네타거리가 되고 있다]].[* ASB의 성우 [[하야미 쇼]]는 키레이의 스승 [[토오사카 토키오미]], EoH의 성우 [[나카타 죠지]]는 [[성당교회(TYPE-MOON/세계관)|성당교회]] 소속 신부 [[코토미네 키레이]], TVA와 ASBR의 성우 [[세키 토모카즈]]는 토키오미와 키레이의 서번트 [[아처(4차)|길가메쉬]].][* TVA 성우가 길가메시의 성우라는 것 때문에, 죠죠 합성물에서는 푸치가 대사를 까먹어(…) [[쿠죠 죠린]]에게 쳐맞거나 [[DIO]]의 덕밍아웃(…)을 듣고 빡칠 때 등 온갖 상황에서 필살기로 [[에누마 엘리시(Fate 시리즈)|에누마 엘리시]]를 써 --일순 대신-- [[폭☆8]]엔딩을 찍는다.] * [[팝 팀 에픽/애니메이션|팝 팀 에픽 12화 B파트]]에 하야미 쇼와 나카타 조지가 같이 출연했을 때 나카타의 아이디어로 두 사람 모두 [[메이드 인 헤븐(죠죠의 기묘한 모험)|메이드 인 헤븐]]과 관련된 성우개그를 시전했다. * 또한 애니화되면서 일부 장면들이 [[카와지리 코사쿠]]와 닮게 그려져서 [[https://m.dcinside.com/board/fugo/22613|네타가 되고 있다.]][* 참고로 링크의 푸치 장면은 좌우반전된 장면이다.] 그 외에도 메이드 인 헤븐을 발현하며 섬광이 뿜어져 나오기 직전의 모습이 [[키라 요시카게]]가 [[히로세 코이치|코이치]]를 죽이려 하기 직전의 구도와 굉장히 흡사하다. 다만 묘하게 감성적인 --이성애자-- 눈빛을 하고 있는 키라 요시카게의 것과 달리 눈을 부릅 뜬 상태로 노려보는 모습이라 키라 쪽을 먼저 보고 나선 묘한 이질감이 느껴진다. * [[키(신체)|키]] 설정 변경이 매우 차이가 큰데, 원작에서는 [[도나텔로 베르사스|181cm]]이나, 애니에서는 [[죠나단 죠스타|195cm]]가 되어었다. 심지어 [[웨더 리포트(죠죠의 기묘한 모험)|쌍둥이 동생]]보다 3cm나 크게 되었다.신부인 특성상 타인이 무릎을 꿇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부각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 북미 더빙에서 푸치를 연기한 성우 [[용 예]]는 [[다스 베이더]]와 [[스미스 요원]]을 참고해 연기했다고 한다.[[https://youtu.be/CagZrix3iUk|#]] * 자신의 신념과 반대되는 최후를 맞은 것은 역대 죠죠 최종보스들의 공통점이었다. [[팬텀 블러드|1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3부]]의 [[디오 브란도]]/[[DIO]]는 자신의 능력[* [[돌가면의 흡혈귀]], [[더 월드(죠죠의 기묘한 모험)|더 월드]]]을 무적이라 믿었지만, 1부에서는 [[파문(죠죠의 기묘한 모험)|파문]], 3부에서는 동일한 타입의 스탠드인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스타 플래티나]]에 패배하고 죽었다. [[전투조류|2부]]의 [[카즈(죠죠의 기묘한 모험)|카즈]]는 [[어둠의 일족|종족]]이 [[태양]]에 약하다는 한계를 뛰어넘고자 했고 끝끝내 [[완전생물|목표를 달성하여 지구의 정점이 되지만]], 결국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우주를 영원히 떠돌아다니는 신세]]가 되었다.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4부]]의 [[키라 요시카게]]는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는 평온한 삶이 그의 좌우명이자 모든 것이었으나, [[킬러 퀸(죠죠의 기묘한 모험)|쾌락]]을 억누르지 못한 대가로 [[카와지리 코사쿠|정체]]가 [[카와지리 하야토|드러나버렸고]] 죽은 후에도 안식이 없는 곳으로 끌려가게 된다. [[황금의 바람|5부]]의 [[디아볼로]]는 [[킹 크림슨(죠죠의 기묘한 모험)|킹 크림슨]]을 손에 넣고 과정을 지우고 자신은 최고의 결과와 미래만을 취하는 방법으로 [[파시오네|조직]]을 지배했으나, 결국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죽음에 이르는 과정만이 반복되고 죽는다는 결과에는 결코 도달할 수 없게 된다]]. [[스틸 볼 런|7부]]의 [[퍼니 밸런타인]]은 [[Dirty Deeds Done Dirt Cheap(죠죠의 기묘한 모험)|자신이 죽어도 사라지지 않을 신념]]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마저 걸 수 있었는데 [[터스크(죠죠의 기묘한 모험)|그 신념마저 사라질 위기]]에 몰리자 처음으로 자신의 신념을 걸었지만, 결국 그보다 오래 전부터 모든 걸 걸고 있던 [[죠니 죠스타|적수]]에게 패배한다. [[죠죠리온|8부]]의 [[토오루(죠죠의 기묘한 모험)|토오루]] 역시 [[원더 오브 U|자신을 노리는 자에게 재앙을 씌우는 걸]] 이용하여 [[로카카카|목적]]을 달성하려 했으나, [[히가시카타 죠스케(죠죠리온)|죠스케]]에게 패배하고, 결국 [[로카카카]]에 의해 [[히가시카타 카토|예상치 못한 재앙]]으로 히가시카타 가의 저주를 모두 떠안는 재앙을 당하여 사망한다. 특히 [[키라 요시카게]]의 경우에는 '''운이 좋아서 아버지에게 미리 경고를 들은 게 있었기에''' 최악의 결말을 피할 수 있었으나 굳이 그걸 확인하려고 들었다가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 '''결과적으로 스스로 운을 발로 찬 결말'''을 맞이하게 된 거였는데, 그런 의미에서 '''각오를 그리도 중시하던''' 엔리코 푸치 또한 그 스스로가 '''[[엠포리오 아르니뇨|각오를 지닌 어린아이]]'''한테 최후를 맞이한 것으로 '''그 스스로가 각오의 가능성과 위대함을 증명한 제물'''이 된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